겨울철 건강관리 꿀팁에 대해 알아보자. 겨울은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고, 연말에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이다. 특히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워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지 겨울철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.
1.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과 예방법
1-1. 독감 예방 주사로 면역 강화하기
겨울에는 독감이 유행하기 쉽습니다. 독감 예방 주사를 통해 면역을 강화하고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정기적인 예방 접종은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1-2. 손씻기 습관 유지로 감염 예방하기
겨울은 감기 바이러스가 활발히 돌아다니는 시기입니다. 자주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감염 예방에 힘쓰세요. 특히 외출 후와 식사 전후에 손씻기를 생활화합시다.
1-3. 보온성 높은 의류로 체온 유지하기
한겨울 추위에서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보온성이 뛰어난 의류를 선택하여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세요. 특히 머리와 손, 발 부분은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.
1-4. 건강한 식습관과 비타민 섭취 강화
겨울철에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우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세요.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에 대비하세요.
1-5. 적절한 실내 활동으로 운동량 유지
추운 겨울에도 실내에서 적절한 운동은 필요합니다. 홈 트레이닝이나 실내 수영 등을 통해 몸을 활성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도모하세요.
2. 겨울철 일생생활에서의 건강관리 방법
2-1. 1~2시간마다 실내공기 환기시키자
특히 겨울철에는 실내활동이 많아지면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,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. 따라서 적어도 1-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.
2-2. 하루 1.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자.
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한다. 그렇기 때문에 하루 1.5리터 이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.
2-3. 외출 후 손을 씻자.
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. 따라서 겨울철 폐건강을 위해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.
2-4. 생활습관의 균형을 유지하자.
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,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. 여기에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,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 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.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서,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,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.
2-5. 과로, 과음,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.
겨울철에는 과로, 과음,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.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, 흡연을 하거나 당뇨 ∙ 고혈압 ∙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. 또한, 과로 후나 수면 부족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게 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.
지금까지 겨울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실내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할 경우 오히려 체중 증가, 면역력 감소로 인해 각종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.